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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ply

apply 함수는 코틀린의 확장 함수 중 하나로, 객체의 속성을 초기화하거나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 함수는 수신 객체 람다 패턴을 사용하여, 호출된 객체(수신 객체)를 람다 식 내부에서 this로 참조한다.

이를 통해서 객체 내부의 속성이나 함수를 블록 내에서 직접 접근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 준다.

가장 큰 특징은 apply가 처리를 마친 후에 객체 자신을 반환해 체이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서 연속적인 메소드 호출이 가능해진다.

 

 

2. apply 사용 이유

apply 함수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코드의 간결성과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객체를 생성하고 바로 이어서 여러 속성을 설정해야 할 때, 각 속성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대신 apply 블록 내에서 모든 설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코드를 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객체의 초기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3. apply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차이

apply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val person = Person()
person.name = "okerry"
person.age = 99

apply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Person 객체의 nameage 속성을 개별적으로 설정해야 하고 코드가 더 길어 지면서 복잡해질 수 있다.

 

apply를 사용했을 때

val person = Person().apply {
    name = "okerry"
    age = 99
}

Person 객체를 생성한 후, apply를 사용하여 nameage 속성을 초기화한다.

이처럼 apply를 사용하면 객체 생성과 속성 설정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apply 함수의 사용은 코틀린에서 객체의 초기화와 설정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 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개발 과정을 더 간결하고 쉽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생각되었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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